간단한 재료로 만드는 옛날 간식, 밀가루로 즐기는 고소한 바삭함!
밀병은 밀가루 반죽을 얇게 펴서 기름에 튀겨낸 전통 간식으로,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특징입니다.
간단한 재료로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아이 간식이나 추억 소환용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이 글에서는 밀병을 실패 없이 만드는 정확한 재료 비율과 바삭함 유지 팁까지 자세히 안내드립니다.
밀병 기본 재료 준비
재료명 양 비고
| 밀가루 | 2컵 | 중력분 추천 |
| 소금 | 0.5작은술 | 간 조절용 |
| 설탕 | 1작은술 | 은은한 단맛 |
| 물 | 3/4컵 정도 | 반죽 질감에 따라 조절 |
| 식용유 | 적당량 | 튀김용 |
밀병 만드는 과정
- 밀가루, 소금, 설탕을 볼에 넣고 잘 섞어줍니다.
재료가 고루 섞이도록 마른 상태에서 충분히 저어줍니다. - 물을 조금씩 넣으며 반죽을 만듭니다.
너무 질거나 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손으로 치대면서 쫀득한 상태로 반죽하세요. - 반죽을 랩으로 감싸 20~30분 정도 숙성시킵니다.
숙성을 통해 글루텐이 안정되어 더 바삭하게 튀겨집니다. - 숙성된 반죽을 2~3mm 두께로 얇게 밀어줍니다.
얇게 밀수록 튀겼을 때 더 바삭한 밀병이 완성됩니다. - 칼로 원하는 모양으로 자릅니다.
세모, 네모, 길쭉한 막대 등 모양은 자유롭게 하되 너무 두껍지 않게 해주세요. - 기름을 170~180도로 예열하고 반죽을 튀깁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이 넣지 말고, 겉이 노릇해질 때까지 바삭하게 튀겨줍니다. -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빼고 식히면 완성!
완전히 식으면 더 바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밀병 실패 없이 만드는 팁
- 반죽이 너무 질면 기름을 흡수해 눅눅해지므로 질척하지 않게 반죽하세요.
- 반죽을 최대한 얇게 밀수록 바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 남은 밀병은 밀폐 용기에 담아 습기 없이 보관하세요.
- 원한다면 반죽에 깨, 파슬리, 고춧가루를 넣어 풍미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밀병 간단 응용 버전 3종
응용 버전 특징
| 꿀밀병 | 튀긴 후 꿀이나 조청 발라 단맛 추가 |
| 매운 밀병 | 반죽에 고춧가루, 후추 첨가 |
| 치즈 밀병 | 반죽에 치즈가루 약간 섞어 풍미 강화 |
바삭하고 따뜻한 손맛, 밀병은 추억을 되살리는 간식
밀병은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지만
정성껏 반죽하고 얇게 펴는 수고만으로 고소하고 바삭한 간식이 완성됩니다.
"튀기는 순간 퍼지는 고소한 향과 바삭함은 집에서도 충분히 재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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